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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흥 안양주조장, 햇찹쌀이 하늘수
다정하게 어깨동무 한번 해주세요.”라는 주문에 형제는 쑥스러운 듯 포즈를 취해준다. 촬영을 하는 동안 두 형제의 어깨동무 너머로 거대한 은행나무가 보인다. 주조장 이전부터 있던 나무란다....
자연은 위대하다. 신안군 흑산면 영산도
이렇게 힘든 줄 알았으면 안갔다. 영.산.도.
시작은 흑산도로 향하는 쾌속선부터다. 영산도는 신안 흑산면에 부속된 작은 섬으로 반드시 흑산도를 거쳐야 갈 수 있다. 머리털 나고 처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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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흥 푸양주조장 유자막걸리
햇볕이 풍부하다는 풍양(豊陽)면에 위치한 주조장. 그 이름을 따 마을 한 쪽에 자리한 풍양주조장을 방문했다. 거대한 체구의 인상 좋은 이승근 대표. 60살 나이에 맞지 않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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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섬’은 살아있다
'섬의 재발견’이란 기획으로 출발한 <섬은 살아있다>는 목포 MBC가 장기적으로 계획하는 다큐멘터리이다. 올해는 두 번째 시즌으로 다도해의 탄생과 생활을 다룬 <1부, 미래의 시간>과 조도군도 사람의 생활방식인 갱번을 다룬...